진주시는 노인대학(평생교육원) 중심으로 범시민적인 질서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켜 혁신도시 건설과 3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인대학 회원 3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4일부터 시내 주요간선도로변에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4일 오후 3시 인사광장에서 진주노인대학 회원 30여명을 시작으로 우리 생활주변의 각종 무질서와 불법을 척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거리홍보와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앞으로 관내 노인대학(평생교육원) 12개 대학 360여명으로 구성하여 책임구역을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기초질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기초질서 실천 문구가 새겨진 피켓과 더불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며 기초질서 지키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하여 선진시민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