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찬명)에서는 청정 대평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딸기에 대한 애착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4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쉼터에서 시민들에게 딸기모종을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딸기모종 나눔 행사는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청정지역 대평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일요일부터 매주 일요일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주말장터를 운영하여 청정대평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면서 신선딸기, 딸기잼, 딸기주스 등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 정찬명 위원장은 “시중에서도 딸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대평 주말장터는 당일 수확한 딸기를 판매하여 최고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딸기모종 나눔 행사를 통하여 대평딸기도 맛보고 딸기 모종을 직접 심어 키우는 재미를 맛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배부될 딸기모종은 총 2,000포기로 가구당 2~3포기씩 나누어 주고 딸기 키우는 방법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