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윤상기 위원장 진주시 부시장)는 5월 6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13년도 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행정, 경찰 및 사법기관, 교육기관, 응급구조 또는 의료기관, 여성단체, 여성폭력관련시설, 아동보호관련 기관 등 17개 기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연대 추진방향과 기관·단체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점검 한 후 기관별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주시는 아동여성인권 마을지킴이단 구성 운영과 예방교육 및 홍보 분야, 진주경찰서는 성·가정·학교폭력 추방 홍보대사 위촉 및 미니 콘서트 개최, 진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School-Safe 운영, 경상대학교병원에서는 응급진료에 대한 지원, 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바로 알기 캠페인 등, 경남해바라기아동센터는 우리아기 지키기 등 캠페인,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사례 및 협조사항 요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등불”은 피해자 지원사업 추진 등 기관·단체별로 설명 및 협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기 위원장(진주시 부시장)은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은 반인륜적인 사회악으로 국가적인 문제보다 우리가 직접 당하고 고통을 겪는 일이다. 진주시가 펼친 주인행세를 하지 못한 문전옥답 40년 만에 찾아주기, 4대 복지시책, 2년 연속 투자유치 도시 대상 선정 등의 적극적인 행정 사례를 소개하면서 여러 기관, 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계획 추진으로 폭력 없는 살기 좋은 진주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여성아동과(☎749-2253)
(과장 박성장 여성정책담당 강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