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동절기 도로안전 확보로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두절 및 결빙취약 지구를 포함한 16개 노선 21.3km를 제설작업 주요노선으로 지정하는 등 설해대책을 수립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제설대책으로 염화칼슘 7,000포를 확보해 취약지점 58개소, 적사장 37개소, 빙방사 305개소 제설자재 보관상태 점검과 제설장비 설치를 조기에 완료했다.
제설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비 2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염화칼슘교반기를 설치 완료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제설작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현대식 제설장비인 염화칼슘 및 염수살포장치 4대를 확보하고, 민간 장비업체 4사와 사전 협의, 그레이더 4대와 백호우 35대 등 제설장비를 임차하여 필요시 언제든지 사용 할 수 있도록 해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교통 소통과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추진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비치된 제설함 내의 모래, 염화칼슘이나 빙방사 등 제설자재는 강설, 도로 결빙시 누구나 사용 할 수 있으므로 제설자재를 사용해 차량 안전 운행를 당부 했다.
건설과 (☎749-5456)
(과장 노성배 도로관리담당 윤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