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주 전 시의원 의정활동비 아껴 성금 기탁 - 정리주 전 진주시의원은 25일 진주시청을 방문하여 성금 2천만 원을 좋은세상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시의원 재임기간 중 아낀 의정활동비로 그동안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선진복지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책인 좋은 세상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이날 정리주 전 의원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2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주시가 발 빠르게 대처하여 다 함께 잘 살자는 취지로 만든 ‘좋은 세상’은 획기적이고 앞서가는 시민중심의 새로운 복지시책이라 생각한다”며 “이제 안정적 단계에 올라선 ‘좋은 세상’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시민으로 돌아가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을 찾아 맞춤형 지원을 해주는 것을 보니 우리 진주시가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더욱더 실감나며 이번 성금 기탁이 좋은 세상 활성화에 작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좋은 세상은 개별적이고 선별적, 객관적인 복지서비스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보편적 복지서비스의 가장 좋은 대안으로 국가예산 투입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 참여로 이루어져 수요자의 만족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의 꿈인 좋은 세상에 동참해 준 정리주 전 시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좋은 세상은 전국 최초로 공공예산이 투입되지 않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14억 5천만원의 기부금이 기탁되었으며, 저소득계층 3만3천여 가구에 5만 8천여 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행복지원과 (☎749-2127)(과장 박미영 좋은세상담당 김연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