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정촌면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대, 여성의용소방대,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생활개선회, 여성농업경영인 등 6개 여성단체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 들여 배추 450포기를 김장하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외 저소득층에게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저소득층 6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 단체 회원들은 직접 참여하여 마을 텃밭에 배추를 심고, 수확을 해서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순옥 면장은“각 단체 회원들의 손길 덕분에 우리면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올 겨울은 더 따뜻하고 포근한 정촌면이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아름다운 정촌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촌면사무소(☎749-3068) (면장 김순옥 주민생활지원담당 허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