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진주에서 『배움을 향한 한 걸음, 행복을 여는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금) 오후 5시 진주시청 특설무대에서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1회 진주평생학습축제를 진주시청 일원에서 개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습도시로 지정이후 처음 개최하는 축제로 진주시내 150여개 평생학습기관에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시민에게 발표하고 배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위하여 지난달 초에 평생학습기관 관계자들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축제 내용으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30여개 기관(단체)의 체험․홍보부스 운영, 우수 작품 전시,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성인문해 백일장, 어린이 독서 골든벨, 잉글리쉬 마켓 운영 등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 까지 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학습축제로 구성되었다.
또한 금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을 높여 살기 좋은 명품도시 진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