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재정조기집행의 일환으로 숲 가꾸기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일자리창출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산림에 투입하는 고용을 창출로 산림의 다양한 가치와 편익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공공산림 가꾸기』사업을 금년 1월5일부터 조기에 발주하여 시행하고 있다.
『공공산림 가꾸기』사업은 진주시 일원 산림 300ha에 사업비 551백만원을 투입하여 가좌동 가좌공원 등산로주변, 명석면 광제산 등산로주변에 간벌,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덩굴제거, 불량수목제거, 산물수집 등 숲 가꾸기 사업과 시가지 가시권주변의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및 훈증무더기 파쇄를 병행하며 1일40명 연인원 8,500명의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등 일자리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업자에 대한 산림기술교육을 통하여 임업기술인으로 양성, 관리가 소홀했던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환경자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산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