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최근 해외에서 유입되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의 국내확산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민관합동 대응을 통한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호흡기(비말)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전염되며, 특히 더러운 손으로 전파됨으로 비누로 손을 평소보다 자주 씻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이 더욱 필요하다.
그러므로 시민들은 신종 인플루엔A(H1N1) 예방수칙 및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을 꼭 숙지하기 바라며,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과로를 삼가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일상생활을 하면 전염되지 않으므로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될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신종 인플루엔자A(H1N1) 예방수칙 등은 첫째,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둘째,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하며, 셋째, 신종 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넷째, 위험지역을 방문하고 7일 이내에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이 발생한 경우에는 검역소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하여야 한다.
급성열성호흡기질환은 열이 37.8℃ 이상 나면서 콧물 혹은 코 막힘, 인후통, 기침, 중 1가지 이상 증상이 추가될 경우이며, 신종 인플루엔자A(H1N1) 위험지역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종 인플루엔자 관련 증상이 의심되면 진주시 보건소 전염병관리담당(☎749-4927,4926,4933)으로 전화로 먼저 연락하면 된다.
보건행정과(☎749-4933)
(과장 양균석 전염병관리담당 이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