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명품 Green-진주,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자연친화형 생활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09년 도민체전과 2010년 전국체전, 2011년 소년체전 등 3년 연속 체육행사 개최 및 2012년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관련 선수단과 관광객 등 많은 외래객이 진주시를 찾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쾌적한 도시환경과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가지내 가로변 경관 조성사업을 올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조경지에 지속적인 제초 및 깍기 작업과 병해충 방제, 가뭄 시 물주기 작업, 수목 전지전정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가지내에 식재된 수목중 추위에 다소 약한 종려나무에 대해 녹화마대와 부직포를 싸매는 등 동절기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