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 제안 합니다.

  중앙시장 입구 사거리에서부터 봉곡동 서부시장 입구사거리 사이의 왕복2차선 도로위 한쪽방향에 설치된 공영주차장을 폐지하고 도로양면 인도곁에 자건거전용도로를 설치하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손수레로 생계를 유지하는 노약자에게 도움을 주고 그들의 교통안전사고예방에 더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깁니다.
  
   1월 5일 오후 1시 10분경 쯤 자전거에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를 앞뒤로 가득 싣고 중앙병원 사거리를 좀지나 서부시장쪽으로 타고 오는데 볼보승용차가 내 자전거 앞을 추월해 바로 앞에서 정지를 했다가 곧바로 후진을 하는 것이다. 자전거에서 내려 피할 겨를도 주지 않았다. 주차장 관리자가 자동차에 끼어들지 말라며 호통을 치는 것이다. 
   
   난폭운전을 한 젊은이는 사과도 하지않으니 화가 치밀 수밖에 없다. 
   '늙기도 설어라 커늘 짐을조차 지실까!' 
   앗차하는 순간 보험사기죄인으로 생의 종말을 맞을 뻔 했다. 
   이 도로 위에서 유산한 경험을 3번이나 당한 일이 있다. 
   그때마다 주차관리자는 자전거타는 사람이나 손수례를 끌고가는 노인들의 잘못으로 승용차편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