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당선 축화드립니다
저는 한때 시외버스 운전자로서 종사한적이있는 진주시민입니다
요즈음 주차장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닌까 상권다 죽는다는데 20년전부터 중앙시장 상인들을
이용한 수법을 그데로 재연 하는것 같네요
 시외버스 주차장이란곳이 버스가 들어와 주차 할곳이없어 1~20분은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대기하고 있다가 자리가 생기면 주차해야하는 이런 주차장은 우리나라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어렵게 주차하고 내려와도 기사들이쉴만한 휴게소가없어 이리 저리 배회하다가 차에서 시간을 보내야하는 실정입니다 
정비소가있나 세차장있나 주유소가있나 화장실은 좁아서 앞사람이 나와야 다음 사람이볼일 보지요 하차장은 승객이 내려서 차 사이사이로 빠져 나가야하는 이런 위험한 하차장도 없을겁니다 
실제로 옛날에 차 사이에끼여 사망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주차많이 시킬려고 차폭 간격도 얼마나 좁게만들어 놨는지 전국에 버스회사에서 기사 채용 시험때 진주 주차장에 가서 주차 제데로하면 합격이라는 설도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전국에서 기사들이 제일 오기싫어 하는데가 진주입니다
40여년동안 우리나라가 얼마나 변하고 차가 얼마나 불어놨습니까 가까운 통영은 우리 진주
보다 인구가 작아도 두 번이나 옮겨져 얼마나 통영을 발전시키고 쾌적하고 멋있는 주차장입니까
주차장 이전 문제를두고 시내에서 소문에는 어느 ㅇㅇ대표개인 한사람이 좌지 우지 한다는데  
세월호를 생각하게합니다 혁신도시도 들어섰지요 더 이상은 미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쾌적하고 멋있는 주차장을 만들어 진주를찿는 외지분들이나 승객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진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