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개업을 영위중인 소장입니다. 
주렁 주렁달린 입바른 인사없이 바로 본론만 올립니다. 
현재 자격증 대여하여 또는 본인 자격증이 허가를 낸뒤 
중개보조원 10명에서 20명 정도 고용하여 임대,매매 시장을 어지럽히는 상봉동 업소 몇몇개를 
고발하려 합니다.(이좋은,국민,무지개 ,메일 부동산 등등) 
시관계자분들에게도 얘기를 해드렸습니다만 돌아는 얘기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얘기 뿐입니다. 
증거확보의 어려움에 대해서도공감을 하지만 이런식으로 계속 악순환이 계속될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자격증획득을 통해 중개업에 뛰어들지만 
수많은 보조원들의 횡포로 인해 중개질서가 엉망이 되어 
자격자들의 일터가 아닌 무자격자의 일터가 되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가 아닌 보조원중개사인겁니다. 
금일도 직접받은 물권을 손님에게 안내갔었는데 근처 다가구주택에서 손님과 그자리에서 계약하고 
가는걸 목격했습니다. 
자격증을 딴사람이 우대받아야할 세상에,,정말로 기차찹니다. 
예전부터 이렇게 악순환이 되어 온거 누구보다 잘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방법을 모색해보자 라는 말은 이제 믿기힘듭니다. 
법을 뜯어 고쳐서라도 확실하게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이제 정말 진저리가 날정도로 화가 납니다. 
다른 지방에서는 단속을 통해 적발한다는 얘기를 수시로 듣고 있지만 
진주시는 아직 그런얘기를 들어 본적이 없네요. 
확실한 방법을 모색해주시고 앞으로도 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