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현재 진주시의 세대수 127,321세대, 인구는 338,475명(남자168,174명/여자170,301명), 면적은 712.84㎢
로 21동 1읍 15면으로 공무원은 본청에 682명, 읍면동에 445명, 직속기관188명, 사업소 259명, 의회 24명으로 총1158명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진주시의 재정자립도는 27.3%인것으로 확인되었다.

진주시내버스 252대 중 상용차량 238대(예비차량 14대), 택시 1,705대(법인택시 695대, 개인택시 1,10대)중 운행법인택시 556대(5부제/운행휴무차량 139대 제외), 운행개인택시 673대(3부제/운행휴무차량336대 제외)로 하루 진주시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택시가 총 1,467대로 집계되었다.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 대중교통의 시민에 대한 불친절, 난폭운전 등이 대두되고 있는데 진주시내에 대중교통이 운행하고 있는 최고의  도로가 편도 3차로..... 그런데 그것도 한차로는 불법 주정차..... 이 글을 쓰고 있는 민원인은 수도 없이 진주시청과 진주경찰서에 개선을 요청하였으나 민원을 접하는 담당부서와 시장실에서는 일관된 답변으로 민원요지를 일축하였습니다. 개선되지 않는 시내 도로여건에 대중교통 운전자들은 누구를 믿고 의지 하며 가족과의 행복한 나날을 설계할 수 있단 말입니까? 

시내버스 운전자가 왜 난폭운전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심심해서 장난하려고 난폭운전을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순서에 의해 운행하는 상황이다보니 업체와 업체간의 눈에보이지 않는 수입금을 높이기 위한 경쟁이 있고 도로변의 불법주정차들로 인해 통과해야 할 신호를 통과하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들입니다.

존경하는 이창희 시장님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난폭운전, 불친절을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진주시는 밝혔는데, 시내버스 운행의 현 주소가 어딘지를 확인하시고 그에 합당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내버스 운전자는 진주시민이 아닌가요? 타지에서 출퇴근하면서 근무하시는 운전자 몇몇분을 제외하고는 분명코 진주시민일 겁니다. 

시장님 
하루 시간을 마련하시어 진주시내버스 운행상황을 몸으로 느끼는 행정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루종일 많은진주시내버스노선  중 10%의 노선만이라도 돌아 보심이 어떠할지요?
첫차 출발부터 마지막 차량까지 운전자들이 어떠게 살아가고 있는지 말입니다.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분명 불법주정차 없고 명랑한 거리가 된다면 시내버스 운전자들의 입가에도 미소를 머금고 밝은 모습으로 승객들에게 항상 친절고 안전운행을 하는 진주시내버스 운전자가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서울, 대전, 대구, 제주 등 버스 승강구 위쪽 지붕에 설치된 주차 단속장비 이글아이(대전시의 단속장비명)를 설치 불법 주정차로 인한 대중교통 시내버스의 운행에 불편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