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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체육관 신경을 좀 써 주세요
- 번호
- 36894
- 작성일
- 2011-07-12 13:34:10
- 작성자
-
김○○
- 조회수 :
- 681
건강관리를 위해 진주시 초전동 실내체육관(헬스장)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등록한지는 몇개월이 되었지만 사정상 그렇게 자주 헬스장을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너무 실망을 하였습니다. 진주시에서 6월말까지 위탁관리를 하다가 7월 달부터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해서 무척이나 기대를 했었고, 예전보다 좋아질꺼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시에서 직영하기 전에 샤워장에 있는 샤워기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 등 고장이 나서 관리하시는 분한테 물이 나오지 않아 고쳐 달라고 하였는데도 지금까지도 수리를 하지 않아 물이 나오지 않고 있고,
위탁 관리할 때 2층 헬스장의 러닝머신 이어폰이 고장이 나서 안내 데스크에 근무하는 여자분한테 이어폰 고장이 나서 그 러닝머신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고쳐 달라고 하자 헬스강사에게 이야기 하라고 하더니만 지금까지 수리를 하지 않고, 고장수리중이라는 딱지만 붙인채 고장수리 할 의사는 전혀 없어 보이고,
1층 남자화장실에는 휴지통에 휴지가 가득 차 있는데도 비울 생각도 하지 않으며, 바닥 등 내부도 너무 지저분하며, 청소도구도 눈에 안 보이게 두면 좋겠는데도 보기 싫을 정도로 정리가 되어 있으며,
외부 주차장 및 화단에도 휴지가 굴러 다니는 등 너무 지저분합니다,
담당공무원은 무얼 하고 계시는지? 실내체육관을 한번 둘러 보시기는 하는지요?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실내체육관 이용하시는 분들중 몇분은 오히려 시에서 직영하기 이전인 위탁받은 사람들이 관리할때가 오히려 더 낫다고 합니다.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시에서 운영한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리고 이어폰은 여러 사람이 쓰는 만큼 자주 교체를 해주시고 소독을 해 주세요. 제가 처음 갔을때 꽂혀 있던 이어폰이 지금까지 꽂혀 있어서 저는 위생상 개인 이어폰을 가지고 다닙니다.
시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기 전에 미리 담당공무원께서는 시설물을 점검하여 쾌적한 분위에서 시민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할 수 있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아침에 기분좋은 일은 안내 데스크에서 혼자 일를 보고 계시던 여자분께서 저가 입장할때 반갑게 인사를 해 주셨고, 제가 운동을 하고 나갈때는 다른 이용객에게 안내를 하고 계셨는데 저가 나가는 것을 보고 인사를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