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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수리)도로작업시 못으로 천 고정에따른 문제점
- 번호
- 33827
- 작성일
- 2010-07-19 19:20:15
- 작성자
-
최○○
- 조회수 :
- 422
진주시내 곳곳에서 하수관 보수관련하여 아스팔트를 파내는 작업을 여러곳에서 목격하고 있다.
이때 발생하는 먼지 등을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기위하여 천조각을 작업구간에 덮고 그것을 고정하기 위하여 못으로 고정하고 있다.
못으로 고정했을 때 못이 제대로 박히지 않거나 시일이 지나면 아스팔트 위로 올라와 도로상에서 지나는 차량을 공격하는 무서운 지뢰역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인도 최근에 타이어에 못이 박혀서 애를 먹었던 적이 있다. 이는 단순이 차량의 피해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거리 운행자 또는 가족과 함께 운행하다가 참변을 당할 수 있는 개연성을 다분히 내포하고 있다고 본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시공사나 관계당국에서는 이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으며, 기껏 신고자에게 타이어 펑크 값정도 보상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을 느꼈다. 본인 또한 장거리 고속도로 운행자로 고속도로 상에서 못으로 인한 펑크가 나거나 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본인의 차량 피해를 입었을때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다. 우선 이러한 시공방법이 적절하게 검토된 공법인가?, 시공자들은 피해가들이 입을 물적 인적 등의 2차 피해를 인지하고 있을까?, 관계당국에서는 수차례의 민원이 제기가 된 상황에서 이러한 공사를(공법)을 묵인하는 것은 정당한가? 등등...
이후 경찰서와 시청에 민원을 제기하려고 하였다(최대한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담보받기 위해서) 그러나, 바쁘다는 핑계 등으로 업체와 현물보상으로 종결지었다.
그러나 오늘 또 출근길에 도로변 공사장에서 못질을 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시공자인 전문가적인 관점에서 작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제안합니다.
아스팔트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그속에다 플라스틱 재질이나 못(철) 보다 약한재질의 핀을 박아 천을 고정하는 것이 어떨까요?
물론 작업성은 두배로 들겠지만 이방법이 더 인간적인 것 같군요
그럼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이문제를 계속 주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