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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운행에관하여
- 번호
- 33900
- 작성일
- 2010-07-24 14:08:05
- 작성자
-
박○○
- 조회수 :
- 184
저는 1963년 진주시집현면 정평리579번지에 태어나 30년을진주에서 살다가 지금은 창원 대산면에 살고있는 출향인입니다 거의한달에 한번정도로 부모님에 게 찾아뵙는데 항상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이 교통불편문제입니다 여느 다른농촌과 다름없이 동내는노인들만 사시니까 이제 농사일을 할수없으니 낯에 적적 하셔셔 노인대학,복지원등을 다니시는데 아시다시피 저희동네는 버스가 아침 점심 저녁 세번들어오니 노인들이 시내에서 점심을 드시고 오려니 점심차는 탈수없고 저녁차까지 기다리려니너무 많이 기다려야 하고 여간불편한게 아닙니다 정평리에 노인대학을 다니시는분이 꽤많은데 다들 불편하시다고 여기저기 아름아름 얘기를넣어 보지만 잘되지않는 모양입니다 아버님말씀이 오후3시반에 집현면사무소까지오는 버스기있다면서 그버스가 정평리까지 조금만 더연장 해주면 정말 우리 노인들은 좋은데.. 라고 늘상말씀하십니다
시정을 살피시는데 시민들이각자많은 요구조건들이 있어서 다들수용해주시기 어려우신줄압니다 하지만 조금만배려하시면 노인들이 남은여생을 행복하게 살수있지않을까싶어 이렇게 글을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