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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각 PM 05:51 2025/12/17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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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사오니 진주시 홈페이지가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제도개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에 따라 게시일로부터 7일(공휴일, 토요일 제외, 법령해석·시책·제도개선사항 14일)이내에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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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거동 녹지공원내 자전거 대여소의 불친절한 직원

번호
35008
작성일
2010-11-14 21:08:06
작성자
박○○
조회수 :
452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안동에 거주하는 주부 입니다
먼저 시민들을위해 다양한 제도로 살기좋은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시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평거동 녹지공원내 자전거 대여소 근무자에 관해 몇가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어제(2010,11,13) 토요일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하여 저는 갈수 없는 상황이라 건강보험증을 들려서 아이들 둘만 자전거 대여소에 보냈는데 조금 있으니 큰애가 울먹이며 주민등록증이 아니라서 아저씨가 안빌려 준다 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작은애는 자전거가 있고 큰애만 빌리면 되는 상황이라 전화로 부탁이라도 해보려고 휴대전화로 아저씨와 통화할수 있게 큰애한테 다시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하고 아저씨와 통화가 되어 지난주에 건강보험증으로 빌려 주길래 모르고 아이한테 건강보험증만 보냈다고 얘기했더니 무조건 안된다며 "지난주 근무자가 누구인지 그사람을 문책하겠다며" 이야기를 다 끝내지도 않은채  아이에게 전화를 넘겨주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바꿔 달라고 해서 "죄송하지만 몰라서 그랬으니 오늘만 좀 빌려주면 안되겠느냐고.." 부탁하는데 그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자신말만하고 전화를 일방적으로 아이에게 넘겨 버리더군요..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추운날씨에 아이들이 자전거 한번 타자고 먼거리를 걸어서 갔는데 규정대로 한다며 무조건 빌려줄수 없다고 하는건 너무한것 아닌지요!! 돈을 빌려주는 금융기관도 규정에 맞지 않으면 죄송하지만 규정에 맞지 않아 안된다고 정중히 거절하는데...

규정도 중요하고 원칙대로 하는것이 옳은일이라는것 저역시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규정을 내세우는게 잘못되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자전거 대여소도 시민들을 위해 있는거고 규정도 사람다음 규정이지 규정을 위해 사람이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다음날(2010,11,14) 아이들이 또 자전거를 타고 싶다길래 자전거를 대여하러 갔더니 어제 근무자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제일를 이야기 했더니 그건 지난주 근무자가 빌려준것이 잘못된 일이라며 자꾸만 지난주 근무자만 문책하겠다고 얘기하고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듯이  밖으로 나가 버리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지난주 근무하신분은 오히려 잘몰라서 일어난 일이라 융통성있게 잘 대처하고 친절하기 까지 하시던데 과연 오늘 근무자가 그분을 문책할 자격이 있는지 누가 누굴 문책 한다는건지 의문이네요 오히려 본인이 더 불친절하고 막무가내로 상대방의 얘기를 다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셈인데요...그런 사람 입장에서 문책이라는 말을 그렇게 쉽게 말하다니....오히려 본인이 문책당해야 되는건 아닌지 묻고 싶네요..

그분들이  어떤 신분으로 일을 하시는 건지 모르지만 사람은 작은일에 크게 맘이 상하는 법인데 그런일이 있을때 거절을 하더라도 좀더 서로 불편하지 않게 거절 할수 있었을 텐데 ....시민들을 위한 시설인데 그만큼의 융통성도 부릴수 없다면 진주시는 정말 규정대로만 하는 삭막한 도시인듯 싶네요...

그런 분(이용옥) 때문에 친절하고 열심히 하시는 다른분들까지 안좋은 이미지로 비치는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구요... 요즘 많이 친절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기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분들의 이미지 마저 나빠지는것같아 맘이 상하기도 하네요..

제가 가장 불쾌했던것은 자전거를 대여해 주지 않았다는 사실보다 상대방의 얘기도 듣지 않은채 본인말만 일방적으로 하고 전화를 끊어버린 몰상식하고 불친절한 면과 시민위에 군림하려는듯한 태도 때문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을 상대하보면 이런 저런 사정을 다 받아 줄수 없다는것 잘 알지만 이분처럼 하는것은 아닌것 같네요. 어느부서가 담당인지 몰라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규정을 잘 몰랐던 제 잘못도 인정합니다.

 제발 자전거 대여소에 직원 교육(그분 외에 다른분들은 모두 친절하고 예의바르셨던걸로 기억합니다)을 제대로 시켜 근무할수 있도록 조치 바랍니다.

저의 건의를 사소한 일로 넘기시지 않기를 부탁드리며 이런일로 인하여 정말 어려운 곳에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반드시 시정 부탁드립니다!!!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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