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인관련민원이 있어 상의하기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을 했다가 

담당자의 태도에 너무나 기분이 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딱 꼬집에서 어디라고는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

저는 그 담당자분이 왜 그 자리에 앉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담당자 본인은 본인이 앉아 있는 자리의 역할을 알고는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련업무에 대해서 그 담당자의 얼굴을 보면서 상의를 하였는데 

본인의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이지 못한 태도에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담당자분은 컴퓨터만 쳐다보면서 짧게 답을 하시더군요

민원인이 어떻게 해야 할지 바로 앞에서 당황해 하고 있는데 못본 척 컴퓨터를 보시더군요

굉장히 무안해서 주민센터를 바로 나왔습니다.

주민센터를 다녀와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그 담당자분이 앉아있는 자리에 관련된 업무라면은 당연히 함께 고민을 나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 민원에 대해 답이 없더라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하는 것이 담당자가 보여줄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고의 진주를 만드시느라 주야청청 뛰어다니시는 우리 이창희시장님!!!!

많이 바쁘시지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어느 민원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