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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위험한 공사현장
- 번호
- 35052
- 작성일
- 2010-11-22 00:46:57
- 작성자
-
이○○
- 조회수 :
- 643
상봉서동 화인아파트로 올라오는 사거리에 도로 공사를 시작한 지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바로 근처 봉원 초등학교가 있고 봉원학원에서 아이들이 쏟아져 나와 방치된 공사현장에서 날카로운 돌을 던지며 위험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오늘 2시경 지팡이를 집고 걸으시던 할머니께서 넘어지셔서 한동안 일어나시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이 지날 수 있도록 한 채 포크레인 작업을 해서 4~5살 정도 되는 꼬마 아이가 치일 뻔한 상황도 목격했습니다. 제가 근래에 본 위험한 상황이 한 두가지가 아니고 공사를 시작하고 안전장치도 설치하지 않고 그냥 방치해 둔지 꽤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일 공사를 한다면 빨리 끝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왜 방치해두시는 건가요? 누가 다치고 뉴스에 나야만 공사가 끝나나요?
상봉서동이 유명한 게 하나 있죠? 매 해 멀쩡한 보도블럭을 뜯고 다시 고치는 걸로요?
이번 경우는 하수시설 설치 때문이라는 것은 알지만 너무 안전에 소홀한 것 같습니다.
몇 주 사이에 제가 본 위험한 상황이 다가 아니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빨리 해결방안을 찾을 수 없다면 언론에 신고를 해서라도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