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은 변방의 진주시민입니다. 

진주시민이라고는 하지만 가장 낙후된 내동면에 살다보니

과식후 복통만 생겨도 병의원이나 약국이 없어 승용차를 차고 진주시가 자랑하는 희망교를 건너다니고 

있습니다. 그나마 인접한 여성웰빙센터가 서부지역 문화시설로 자리잡아 

소외된 지역의 불만을 해소시켜 줄것으로 기대 하였으나

이마저도 동부지역 주민들의 이용불편과 현 시장님의 접근성에 따른 재 검토 지시로 용도변경중에 있다고 

합니다.  언론에서 말하는 것과 같이 이유가 그렇다면 현 의료원부지는 서부지역인 평거나 신안, 판문지역

에서 보면 접근성도 좋지 못하고 엄청난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는데 굳이 운영을 하시는 이유가 뭡니까?


대부분의 지역민은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특정인이 사는곳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쓰레기를 옮겨가며 공원이나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고 

반대로 그렇지 못한 내동면은 초전동의 매몰 쓰레기까지 이주시키고, 공원묘지 등 각종 혐오시설은 

유치하면서 기 완공된 여성웰빙센터까지 교통접근성을 이유로 제고시키는 것은

누가봐도 납득하지 못할 편파적 지역행정이 아닌지요, 언제나 전임자의 공과만 따질것이 아니라 

현시장으로 열린행정, 공감할수 있는 행정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