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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주택가에 유료주차장이라니 말이 됩니까?
- 번호
- 29786
- 작성일
- 2009-01-02 21:09:54
- 작성자
-
조○○
- 조회수 :
- 815
경상대학교 후문쪽 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여기는 주택들이 하숙 자취를 하고 있는 주택가입니다. 시내라도 이렇게 무리하게 주차선을 긋지는 않겠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몇년전에 후문쪽 거의 전체에 주차선이 그어지고 나서 주차비용과 주차 문제 때문에 너무 머리가 아프고 부담이 큽니다.
학생들이나 오가는 사람들이 주차비용을 안낼려고 골목골목에 양심없이 이중으로(양쪽에다가) 주차하는 바람에 차들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한참동안 클락션을 울려대거나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차를 긁어 놓는건 예사일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생돈 들여 집바로 앞 유료 주차장에 매달 일정액을 계약하고 차를 대어오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나이 지긋한 아저씨가 하셔서 하루에 천원씩 혹은 한달에 3만원씩으로 끊어주셔서 가계에 부담이 많이 되지만 참고 다달이 주차비용을 들여 차를 대고 있었습니다만, 하지만 바로 어제 새로 주차사업하시는 분이 바뀌더니 이제부터는 시간제로 끊고 다달이 주차 비용을 끊지 않거나 끊더라도 아주 많은 금액을 요구할것 같습니다. 자신도 어쩔 수 없다고 하는 태도구요.
너무나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집앞 골목은 양심없는 차들이 대문까지 막아 섰구요. 그리고 주차선이 처음 그어지던날 문의를 올렸는데,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주택1가구당 1 무료주차공간을 적용해준다던 약속은 어디로 갔습니까? 무료는 바라지도 않는다고 치더라도 지금까지 다달이 3만원씩 돈 들여가며 울며 겨자먹기로 주차비용 지불하며 이렇게 하고 있는데, 앞으로 시간단위로 주차비용을 받는다니 어떻게 주택가에 이런 주차선을 그어놓고 이런짓을 하시는 겁니까? 이렇게 진주시민들 호주머니 싹싹 긁어서 시정 운영하시는 겁니까?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납니다. 이문제가 이런식으로 계속흘러간다면 청와대라도 올려서 제 답답한 심정을 올리겠습니다. 그 넓디 넓은 평거동 신안동에는 주차선 하나도 없드만요. 왜 이런 구석진 곳에다 유료 주차선을 그어서 주택가에 있는 시민의 피같은 돈을 걷어 가는 겁니까? 저 같은 사람은 앉아서 당해야만 하는 겁니까? 대답좀 해주세요. 정말 돈은 돈대로 불편함은 불편함 대로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