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쾌적한 연암도서관을 감사한 맘으로 애용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쾌적한 환경과 연암도서관에 근무하시는 친절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연암도서관의 운영시간이 22:00까지 운영되는 관계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
이렇게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에는 시민들이 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은 연암도서관과 서부도서관이
전부입니다. 각 대학교에는 도서관이 있으나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하여 제한적으로
사용하도록 운영되고 있어 시민들이 사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직장인들이 일과 근무를 마치고 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면 불과 2시간 내지 3시간 정도 
밖에 사용할 수 없어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도서관 운영시간을 24:00까지로 
연장해 개방해 주셨으면 합니다.  도서 대출이나 열람과 같은 업무는 정상 일과시간 내에
마치더라도 학습공간만은 24:00까지 운영한다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개인이 운영하는 
독서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소년,소녀가장이나 독학생, 그리고 시간에 쫒기는 직장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서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면 관계 공무원의 업무가 가중될 수는 있겠으나, 공무원 인턴을
시차 출근 (예 : 17:00 내지 18:00 출근하게 하고 24:00에 학습장소의 소등 등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을 하고 시정장치 후 퇴근토록..) 하는 방법을 이용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시장님, 관계 공무원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검토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늘 진주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시장님, 시 공무원에게 감사의 맘 전하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