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일원에 운행중인 시내버스 노선 및 횟수입니다.
 
(송백방향 5회운행 제외)에는 대표노선인 188번 46회를 비롯한, 
50번 17회, 70-2번 17회, 70-3번 6회, 72번 3회, 88번 11회, 333번 8회와 
지원노선인 15번 3회, 25번 2회 등 총 113회가 8~10분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이것만 보면 얼마나 어떻게 불편한지 잘 모릅니다.
시내버스 운행은 아시는바와 같이 교통량 조사, 수요자 조사 등으로 운행의 타당성이 우선되어야겠지요.
그러나 지금 현재 금산면사무소 전입인구가 2만명입니다.

그리고 현실은 금산면에는 고등학교가 없습니다.중학교는 하나 있지만 그것도 교육환경이 더 나은 하대동으로 위장전입을 하면서 까지 시내로 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침 등교시간...하교시간에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는 너무 제한적이다 보니 학부모들이 자가용으로 학생들을 시내로 통학을 시켜주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고교생들은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합니다.
그런데도 금산면에 들어오는 시내버스는 오후 9시부터 시작 10시반정도면 거의 없어져 버립니다.
당연히 학부모가 또 자가용으로 데릴러 가야하는 악순환이 꼬리를 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런데도 진주시장님은 담당공무원의 답변만으로 민원에 응대하실렵니까???
그러면 열린시장실에 왜 있는건까요?

바라건데 동일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생긴다면 시장님이 직접 한번 챙겨봐야 되는것 아닌가요?
서울시장을 비롯한 타지역 지방자치단체장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출근을 해보고 혹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보고 하는 것들이 언론을 통해 심심찮게 나옵니다.
왜 그 사람들이 그럴까요....이유는 간단하지요...보여주기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실제 
체험해보고 서민의 애환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시정에 반영하고져 함이 아닐까요.

발로뛰는 시정을 펼치시길 자임하신다면 부디 제대로 검토해보시고 시정에 반영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