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장님께서 잘읽어주시고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2009년 3월 6일  진주시청 김근식 문화재계 계장님께서 판문동  전통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한량무보유자 5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주한량무를 진주한량무가 아니라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그럼 진주한량무가 아니면 양산한량무입니까 ??
진주 한량무는 진주목사 정현석이쓴 교방가요의 기록과 강귀례가 전수를 한사실적 근거가 있었기 
때문에  진주에서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살펴보면 앞에는 지역명이 붙습니다 
예를 들어 진주지역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을 받은 종목들은 살펴봐도 진주검무 ,진주 포구락무 ,진주 교방굿거리,진주 오광대 그렇다면 진주 한량는 왜 진주를 붙이면 안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특히나 한량무는 홀춤이 많이 성행하여 한량무라는 춤 명칭이 통상용어로 많이 쓰이고 있기때문에 진주라는 지역명을 붙이지 않으면 진주의 문화재 극무용이라는 것을 전혀 알리지못합니다 
그리고 문화재 위원과 전통춤의 전문인들이 쓴보고서나 또 논문 등을 살펴보면 모두 진주한량무라고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김덕명보유가 주장하는 양산계보 , 김만중이 쓴소설 대로가 맞다고 한다면, 진주한량무는진주한량무를 양산시청으로 관리청을 옮겨야 옳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진주한량무가 30년 동안 제대로 바른 전승 체계가 잡히지를 못하고 아직도 문화재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는것은 ,바로 이런문제가 바르게 정립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 이것이 어찌 진주한량무 전수활동을 하는사람들의 잘못이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
전문지직도 없는 담당자들이 짧은 판단의 행정처리가 때로는 문제를 더욱 악화를 시켜 전승활동에 막대한지장,방해를 하고 때로는 외면을 해서 곪아 썩게 만든 다는 것을 제발 명심해 주시기바랍니다 
진주의 문화예술을 관리하는 담당 계장님 , 진주 시청에서 진주문화예술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본분을 잊지마시고 ,진주의 문화예술을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진주한량무가 진주한량무가 아니면 아니라면 그에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시장님 두서없이 글을적어보았네요 진주문화재를 사랑하기에
이렇게 몇자 적어올려봅니다 시장님 건강하시고 향상 진주발전에 힘써서 감사합니다 
이만 줄입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