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장님께 바람니다.
안녕하십니까 ?
진주시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림니다.
저는 이반성면 하곡리에 고향을 두고 매월 한두번씩찾아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민원내용은 본고장(하곡리)의 버스운영 운행시간에 관한 문제입니다.
바뀌기전에는 하루 3번씩 왕복하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운영시간입니다.
누구에의해 결정되었는지 모르겠으나 동민대부분 불편스러워 하기때문입니다.
즉 시간표를 보시면 알겠지만 일부 직장인이나 학생출퇴근위주로 짜여있고 대부분 동민이
진주시내, 면사무소에 일보는거나,장날 장에가는 거와는 거리가 너무도 멉니다.   
시간결정에 대해  동네 이장도,원로도 모르고  시에서 일방적으로 조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민의 의견에 따라 부산교통에 이장이 찾아가서 부탁도 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이장의 말을 듣고 보니 언제 해준다든지 또는 뭐때문에 안된다는지 하는 설명이
없습니다.시간표를 변경할때는일단 동민에게 물어보고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
동민 대부분  원래대로 환원해주었으면 할겁니다. 바꾸기전에는 회사로선 최소한 
영업수지는 맞추었을테니깐요 .
이게 민원입니다. 시장님..
준공영제면 주민의 세금이 들어가는거 아닙니까 ?
세금이 보조되면 주민의 의견을 들어 처리케 하고 그걸 확인하는게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나타난 현상을  보기엔 탁상행정의 전형같이 보이고,
부산교통 사원들의 콧대만 높혀준거 같이 보입니다.
준공영제가 본 동네는 한마디로 주고 뺨맞는 꼴이 되었습니다.
동민들의 불편엔 안중에도 없는거 같이 보입니다.
청문회 한다면 상대방 공격하기에 딱 좋은 예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부탁입니다.
동민의 의견에따라 시간표를 조정해주십시오.
시간표를 조정해도 기름이 더 들어가는, 힘이 더들어가는,시간이더 걸리는 
소모는 전혀없어 보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