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잘 보았습니다.
근데 시간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셨다하셨는데...
저흰 그런얘기 들어본적 한번도 없었습니다.
과연 누구한테서 수렴하셨단소린지...
저흰 담당자님 이름도 모르고 얼굴 한번 본적없습니다.
그리고 강사의 9시수업은 저희들과 먼저 의논해 양해가 되었던부분입니다.
원래 9시 수업인걸 조금 일찍와서 연습하라고 8시30분수업으로 당긴것이고 그전엔 7시30분 부터 9시까지 였고 중간에 저희들의 요청에 의해 수업이 농촌의 특성상 조금 일찍다고해 8시30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럼 수업시간이 문제가 되면 왜 미리 분기 시작전에 변경이 되지 않았는지요.
6개월 훨씬 넘는  기간동안 계속되어오던 시간인데 그전에 변경의견이 나왔을때 담당자님은 강사님께 시간조정에 대해 말해보셨는지... 
제가 알기론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던데요.
그리고 3월부터 시간조정도 갑작스레 열흘정도사이에 2번 얘기하고  바로 다른 강사 구해놓고 통보하고 강사교체 통보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2월수업 마지막날 수업마치고 마지막에 건넨 강사님의 말에 모두들 놀라 인사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10시에서 30분 당겨진 9시30분 수업시간,
고작 30분(물론 긴 시간일수도 있고...)당길려고 개인이 아닌 단체에서 
몇몇개인의 의견만 받아들여 계속 수강하고있는 이들은 무시하고 중간에 주민들에게 공고한걸 맘대로 바꾸다니..
그분들 대단하신 분들인가봅니다. 다수위에 선 소수니 말입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를 무시하는 주민자치위원장의 태도에 더 마음상한 저희입니다.
저희가 뽑지 않았지만 누가 하라고 뽑아주었을테니 
주민들을 대표하는 자리지만 대단히 높고 큰 자리는 아닌것 같으니
자신을 좀 낮추시어 요즘 같은 어려운세상 가진것 좀 있으시다고 아무데서나 생색내지 마시고 
쓴소리도 귀담아 들으시고  뽑아준 사람들한테만이라도 봉사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