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시정에 저로 인해 번거롭게 하는건 아니지 싶어 거듭 글을 쓰기가 미안하고 저의 생각이 고지식한건 아닌지 의문스러워서 많이 망설였습니다만
저의 아이들과  가좌동 주변 모든 동민들 생각에 몇자 적어봅니다
일전에도  가좌동 풍경채 옆의 공원에 고등학생들과  성년들의  아름답지 못한 행동등으로 민원을 의뢰했습니다,,
그냥 잘 되고 있겠지 싶어  마냥 그대로 두고 있었지만
오늘 또 저희 아이들이,,아빠,,저 공원에서 아침부터  남자랑 여자하고 서로 만지고 키스하고해서 많이 부끄러웠어요 라고 합니다
저 또한 가끔씩 눈 돌리기가 민망할때가 있습니다
경찰의 순찰을 강화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원 산책할 수 있도록 하심이 나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가좌동 경찰관이 애정행각하는 사람만 찾아다니는 한가한 사람이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눈앞에서 젊은 남녀들이 가슴더듬고  밑으로 손이 가는 행위를  말리지도 못하고  그냥 뒤돌아가야하고 아이들 보지 말라고 하는 것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연암공대앞으로해서 주약동까지의 가좌산은 많은 사람들이 왕례하고 이용하기에 정말로 가좌산 다운  운동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촉석루를 닮게 했다고 하는 경상대 정문의 가좌공원이 한낮 고등학생들의 담배피고 술마시는 장소또는 청춘남녀들이 젊은 혈기에 남들 눈치 피해 사랑을 나누는 장소로 남았서는 안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루에 많은 팀들이 사랑 나누는건 아닙니다
어쩌면 하루에 한번,  이틀에 한번이상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한 두사람으로 인해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었음 합니다

이미 진주성 촉석루를 닮게 만들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서 많은 시민들이 대화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길을 놓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