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이하 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진주시 금산면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과연, 제가 "진주시"를 주소지에 붙여 쓰도 되는 건가요? 
아님, 경남 금산면~~~으로 해야 되나요? 
최소한 교통과 관련한 시 행정은 진주시에서 금산면을 완전 제외시킨 느낌을 지울 수 없읍니다. 
현재 금산면 소재 아파트의 입주인구가 약6,500여 새대가 된다고 합니다. 
제반 시설을 확보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신규 아파트공사를 승인함으로써 입주자들의 불편을 극에 달하게 하였읍니다. (최소한의 계획안도 없는 것 같읍니다 - 2009년 1월경 교통불편과 관련한 민원제기 시, "2009년 4월경에 교통량 실사 예정"이라고 답변 함->공사승인 시 분양세대를 알지 못한건 아니겠죠? ) 
정말 안일한 생각으로 시 행정을 추진하였다고 생각하지 않는지요! 
시내 중심가의 꽃길조성, 자전거 전용도로, 하천변 정화사업 등등 多방면으로 휼륭한 정책을 입안하시면서 정작 시민의 핏줄과 같은 교통망은 생각하시지 못하였나요? 
진주시 행정의 우선 검토 순위에서 "교통망 확보"는 몇 번째 입니까? 

금산면 아파트 입주자는 내집마련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 외에 열악한 주변여건 개선을 위한 많은 추가 비용을 건설사에 분양금이라는 명목으로 지불하였고, 건설사는 주변시설 확충 및 원만한 공사진행을 위한 명목으로 많은 기부금을 시에 지불하였읍니다. 
그 기부금은 얼마이며, 어떤 목적으로 타당성있게 사용되었는지 공개 하시겠읍니까? 

최근에 금산에 351번 시내버스 신규 노선이 신설된다고 하네요! 정말 기다리던 내용이었읍니다. 
하지만, 시장님! 
예상 노선도를 보면 또 앞이 캄캄하네요! 
두산위브의 옆길은 왜 그곳에서 절단을 내어야만 했나요? 돈이 부족한가요? 
도로는 언제,어디서나 연결 가능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막다른 골목이라 하기엔 너무 크지 않나요? 
도로를 조금 더 연결하여 신규 시내버스가 돌아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시면 기존의 금산면민도 편리 할 것이며, 시내버스사도 회차의 고민을 덜 수가 있지 않나요? 

조금 불편하다고 도와 달라고하니, "회차 지점을 만들려면 돈이 들어가니 그 경비는 너희들이 지불하라" 
-무슨 이런 ? 같은 행정이 있습니까??? 

부족한 제반여건을 조속한 시간에 해결하여 면민의 아니, 진주시민의 불편을 완전해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진주시 금산면민은 그 권리를 충분이 주장 할 만큼의 댓가를 지불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시내버스 노선 문제로 입주민간에 의견 충돌을 야기시키고, 특정인의 희생을 강요하며서 시는 강건너 불 구경하고.... 

진주시는 진주시민의 위에있는 절대권력자 입니까? 

"진주시장으로 뽑아만 주신다면 진주시민을 위해 열씸히(?) 일 하겠다"고 약속한 그 맹세는 어디에 두었는지요? 

시장님! 
휼륭한 많은 일들을 하시었읍니다. 
하지만 금산면을 몇번만, 아니 한번이라도 면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좁은 도로! 
어두운 도로! 
절단난 도로! 
연결성이 없는 도로! 
대충대충 만들어 놓은 도로! 
계획성 없는 교통행정! 
안일한 시 행정! 
신규 시내버스 노선을 검토한 도로에 주민이 타고 내릴 정차 공간도 생각하지 않은 한심한 공무원! 

금산의 이모 저모가 아닌가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