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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축제 관련 제안
- 번호
- 32316
- 작성일
- 2009-12-31 17:31:37
- 작성자
-
안○○
- 조회수 :
- 289
내년에는 축제 규모가 작년보다 커진다고 하니 벌써부터 유등축제가 기다려집니다.
다름이 아니라 숙박해결의 하나도 되지만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 하나를 더 얹어 갈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다가 글을 올립니다. 해마다 교통지옥이 따로 없을 정도로 축제기간에는 넘쳐나는 차량으로 시내는 몸살을 앓습니다. 그래도 진주를 찾아주는 손님들이다 싶으니 불편하다기 보다 좀 더 편하게 구경하다가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더 하게 됩니다.
서울 청계천 유등축제와 차별화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추억거리 만들기 하나로 제안해봅니다.
첫째,
금호아파트 옆 강변 고수부지를 축제기간 동안만 텐트촌으로 개방하시고 축제기간동안 금호아파트옆 도로를 새벼리에서부터 막아서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보아파트쪽 도로로 차량 이용을 안내해 주신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만.......
둘째,
새벼리 강변 난간쪽으로는 단발성 꽃을 배치하는 것 보다는 코스모스를 심어서 운치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하나의 볼거리가 불꽃과 어울려 멋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