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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합니다
- 번호
- 32329
- 작성일
- 2010-10-18 16:57:18
- 작성자
-
이○○
- 조회수 :
- 531
몇일전에 집으로 자동차 주 정차 위반 고지서가 왔습니다.
독촉장이 라고 되어있고 42000원이었습니다.
제가 아기를 낳으러 간 사이 아기 아빠가 두번을 위반했다고 했습니다.
산후 조리 때문에 집을비운사이 고지서를 받지 못했습니다.
32000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시청에 전화를해서 문의를 했더니 고지서를 받지못한 사실을 교통과 직원분도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실을 신문에 기재했기 때문에 42000원을 내야 한다더군요.
여러개의 신문에 돌려서 내기 때문에 찾아봐야 한다고 죄송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비현실적이 법을 만들어놓고 무조건 따르라고 하면 ...
사람들은 이런 법이 있는줄도 잘 모를겁니다.
주차위반을 한건 잘 못했지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