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창원시민이면서 주말마다 진주에 있는 시댁과 친정을 방문하려고 매주 진주를 방문합니다..
여태껏 진주시민이었고..결혼하면서 창원으로 이사를 오게되었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은 저희 시댁 근처 골목길에 주차에 관해 문의를 드릴게 있어서입니다..
이번 주말에 망경동 골목길에 주차를 하고 저번주말에도 같은 장소에 주차를 했었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같은 장소에 주차를 했던 적도 있었고 다른 곳에 주차를 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그런데 2주전부터 골목길 주차를 한 후 그 다음날 아침에 차를 타려고 보면 어김없이 매직으로 "주차금지"라고 씌어있는 것이었습니다..2주전에도 운전석 빽미러와 본넷, 차뒤쪽편에 씌어있었고요..이번주말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2주전에 씌여있었을땐 석유로 겨우 닦아내며 그냥 넘어갈려고 했었는데..이번주말에 또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니 너무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었습니다..자기네 골목에 주차해놨다고 아마 그런거 같았습니다..그렇지만 자기집 앞 골목이라고 그렇게 남의 차에 매너없이 매직으로 낙서를 해놓다니..분명 의도적이라 너무 화가 났습니다..아마 다음 주말에 주차를 하면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겠습니까..저희 차에 전화번호도 부착되어 있었는데..전화를해서 차를 빼달라고 할수도 있는 상황인데..의도적으로 저희 차에만 그런 짓을 하고 있었습니다..그 골목집앞 차들은 거의 매일 주차를 하고 있고 저희 차는 가끔 주차하는 외부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는거같습니다..자기땅도 아니면서 이렇게 할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저희 시댁이 그 동네라 그곳에 가끔 세웠는데 2주전부터 의도적으로 반복됩니다..관할 동사무소에서 단속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요..이를테면 망경동 관내 집집마다 안내문이라도 보내서 계도조치 하시던지..아님 그 골목에 주차되있는 모든차량에(밤10시이후에가면 차량이 줄지어 주차되어있음) 안내문을 부착하시던지..CCTV설치는 아무래도 어려우시겠죠....아무튼 그 골목에 외부차량이 주차하면 꼭 타이어 펑크가 나던지 매직으로 낙서가 되어있던지..이런식의 무례한 짓이 반복되는 것을 이웃사람들도 동감하고 있었습니다..
일선에서 바쁘시더라도 대책강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