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하대동 대림아파트에 사는 노동현 이라고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시정을 살피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집 너머에서 도동지구 남강둔치 시민 휴식공간 조성공사가 한창 입니다. 제가 가끔씩 그곳에서 운동을 하는데 제가 운동을 하다가 그곳 공사현장을 볼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곳에서 일하시는 현장소장님 이하 일하시는 분들 모습을 보면서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서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변해가는 모습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시는 시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에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현장의 감독되시는 김정식 감독님의 친절한 현장 설명에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바라는 점이 있다면  게이트볼장의 의자가 서너군데 있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대개 게이트볼장을 이용하는 분들은 나이 많으신 어른신들인데 게이트볼을 치시다가 쉬실때 앉을 의자가 없는 것이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의자를 좀 설치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참고로 그 옆의 그라운드 골프장에는 의자가 4개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바라는 점이 있다면 지금 현재 쉼터가 2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쉼터와 쉼터간의 거리가 너무 먼 것(약 900m 정도) 같습니다. 그래서 쉼터와 쉼터사이에 추가로 2개정도의 쉼터가 더 있었으면 합니다. 시 예산이 가능하시다면 이번기회에 공사할 때 가능하면 설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혹시 시 예산관계상 불가할 시에 차기 예산을 편성 해서라도 추가로 시민휴식처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