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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공사로 살 수가 없습니다.
- 번호
- 29773
- 작성일
- 2010-02-04 09:32:17
- 작성자
-
정○○
- 조회수 :
- 389
저희 가족은 밤늦게 까지 공부 또는 개인 일이 있는 관계로 오전에 조용히 쉬어야 하는데 교육청 공사로 각종 소음과 먼지로 호흡기 또는 먼지 알레르기로 몇개월째 고생하고 있습니다.
진주 시청민원실에 전화 했더니 교육청에 전화하라고 하고 교육청에 전화 했더니 3월~4월이면 공사가 끝나니 참으라는 식의 성의없는 대답과 대응을 합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집에서의 불편사항은
첫째, 집이 흔들려 깜짝 놀라고, 집이 무너질까봐 걱정 될 만큼 흔들림의 강도가 높아 불안하다.
둘째, 엄청난 소음으로 아이들 겨울방학동안 학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소리에 민감한 나는 더욱 스트레스가 심해 일에 지장을 받을 정도다.
셋째, 우리 가족은 아토피가 있어 먼지에 매우 민감하다. 아침에 환기를 해야 하는데 몇달재 창문을 열 수 없을 정도다. 창문을 닫고 있는데도 쌓이는 먼지가 예전과 다를 만큼 눈에 보이고, 피부가 가려워 병원치료가 필요할 정도다.
네째, 잠을 충분히 자야 할 새벽시간부터 우리 가족은 작년 여름부터 제대로 쉴 수가 없어 가족 전체가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 있다.
이럼에도 계속 참고만 있으라니, 살기좋은 진주가 맞는지....의문스럽다.
다른 지역은 주민이 조금만 불편해도, 사과를 하고, 시정을 하고, 불편함에 보상도 해줬다는데 진주 시민은 무작정 참고만 있으라니 후진국의 못사는 나라보다 더 몰상식하고, 안일한 처사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