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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제기
- 번호
- 25695
- 작성일
- 2007-01-28 11:37:53
- 작성자
-
여○○
- 조회수 :
- 192
저는 진주시 장대동에서 살면서 초등학교부터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과 결혼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여옥임 입니다. 진주시 장대동 133-27번지 소유주 여재홍시는 저의 아버지로 올해 연세가 78이 되시는 분입니다.
아버지와 저희 형제들이 장대동 133-26번지와는 담 없이 40년을 아무 문제 없이 살았는데 이번 소유주가 벽을 쌓아 집을 증축하는 과정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소유주와 관계공무원의 일로 아버지가 몸져 누우실 만큼 정신적인 충격이 커서 제가 대신 민원을 제기 합니다. 공무원이 측량을 하고 고발장을 넣으면 처리를 하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전화로 제기하는 민원은 처리할 수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배우지 못하고 글을 쓸 수 없는 이나라 백성은 이런 어이 없는 일을 당할 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무원에게는 비일비재한 일일지라도 살면서 이런일을 처음 당하는 사람은 무심코 던지는 말과 행동이 충격적이고 연세가 많으신 분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모욕이 될 수 있음을 상기 하며 공무원의 근무 태도를 고쳐주시길 건의하고 첨부된 파일대로 처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