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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은 서비스업입니다.
- 번호
- 25746
- 작성일
- 2007-02-04 11:10:48
- 작성자
-
허○○
- 조회수 :
- 287
공무원은 서비스업니다.
얼마전에 집사람이 동사무소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맞벌이부부라 토요일 밖에 시간이 안돼~ 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아래부분은 집사람이 말한 내용입니다. 맞다는 생각에~ 몇자 남깁니다.
토요일이라 당직자가 근무하고 계시더군요
책임자로 보이는 한분과 직원 한분.. 두분이 집안에 무슨 안 좋은 일이 있는지
얼굴이 어두웠습니다. 제가 필요한 사항은 물어보니. 기계음 같은 톤으로 응대하더군요
공무원은 일반 직장인보다 격직되어있는건 사실입니다.
"내가 공무원인데"라는 생각도 있을거고.. 오랫동안 공무원생활에 적응이 되서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응대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공무원은 시민대상으로하는 서비스업니다.
우리 시민은 서비스를 받기위해 관공서를 찾아갑니다.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다녀오면. 웬지 기분이 나빠집니다.
뭔가 대접받지못한 기분.. 뭔가 아랫사람 취급받은 기분...
누구 한사람의 잘못이라 이야기할수 없지만
전체적인 문제이지요
그래서 제안합니다.
공무원 전체 정기적인 친절 교육을 받아서면 합니다.
그리고 평가시, 친절여부도 평가항목이 넣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되지않으면 강제적으로 해야된다고 봅니다.
예전에 일이 있어서 전라도 장성군청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용무를 마치고 나오는데.. 공무원이.. 문앞에까지 나와서~ 웃는 얼굴로
배웅을 해줍니다. 아주 사소한 용무였는데..
그때.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 이제 공무원도 바뀌는구나.
아주 발걸음 가볍게.다녀왔습니다.
장선군청에 벤치마킹을 직원들을 보내는건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