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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소방도로를 폐쇄하여 아파트를 짓는다 말입니까?
- 번호
- 25813
- 작성일
- 2007-02-25 00:07:09
- 작성자
-
정○○
- 조회수 :
- 596
주약동 옛 철도관사 터에 아파트를 짓는다고 철거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임시 반상회에서 동대표로 부터 한주럭키아파트 15동 앞 아파트신축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분통이 터져 몇자 적어 봅니다. 우리 아파트에서 하동,산청방향으로 갈려면 세란병원과 남척주유소사이 2년 전 개설된 소방도로를 통과하여 망경동 쪽으로 통행하고 있는데 그 도로가 아파트를 짓기 위해 패쇄한다니 도대체 진주시는 업자의 배만 불리고 시민은 불편하여되 된다는 것 입니까? 그리고 신축아파트 업자 측에서는 15동앞 담장 밖에 기존 8M도로를 15M로 확장하여 시에 기부하는 조건이라는 데 왜 아파트 업주를 위해 있는 도로도 막고 아파트를 지어야 하나요? 그건 용적율 때문이겠죠 터가 작으면 층수를 낮추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설상 세란 병원쪽에서 15동 앞쪽으로 꺽어 다시 꺽어 도로로 나간다면 그래도 철도 건널목에 차단기가 내리면 꽉 메키는데 신축 아파트 정문도 이쪽이라니 교통이 아주 복잡하며 차량 소음공해 뿐만 아니라 통행이 불편진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입니다. 하루빨리 시에서 힘없는 시민의 편에서 해결하여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