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두산위브 아파트 공사 도로공사현장 1116지번 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논과 도로는 본래 평지였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논과  붙어 있는 집 두 곳은 민원 넣었다고 옹벽을 낮추어 주었습니다.
도로 긴 옹벽 중에서도 이 논 옹벽만 유달리 높습니다.

현장 답사를 와 보면 아시겠지만, 이 곳에서 옹벽이 높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무에게도 피해를 안 주고도 경사로를 만들 수있는 방법이 있는 데..
이 논 주인에게 피해를 준 것은
공사현장에서 나온 흙을 먼 곳에 버릴려니 기름값 많이 드니
바로 옆에다 버려서 흙을 돋우었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옹벽도 계단식으로 올라가서 나중에 건물이라도 들어설려면 땅을 돋우기도 어렵게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어제 가 보니 옹벽위에 또 높힐려고 나무로 세우고 철근을 깔고 있더군요. 콘크리트는 아직 안 했지만 말입니다.

꼭  옹벽을 쌓아야 한다면 이 논을 옆에 두 집과 같은 높이로 옹벽을 쌓도록 해 주십시오.
긴 옹벽 중에서 이 논 소유자만 유난히 열받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옹벽 자체도 아파트쪽에 세울 일이지 길 건너편에 세우는 것은 애당초 잘못된 짓이구요. 시간 지나면
길건너편은 건물 들어서고 상가 들어설 자리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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