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예하리에 잇는 유명한 ( $고기로 유명한 @@식당) 식당에 손님 몇분 모시고 점심식사 후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강주연못 구경하고 큰 국도변(3번 도로)이 아닌 뒷 길로 돌아서 공항으로 가기로 하고 길을 찾아들어가니 도무지 헷갈려서 찾아 나오질 못하였습니다.

우선 강주연못에서 예상리로 빠져나오는데 마을안 골목길로 겨우 빠져나와서 두량못 대강구경하고 (가보니 말만 두량못이지..썰렁했습니다.) 공항으로 나오려고 다른길을 돌았더니 축동면 사무소쪽으로 길이 이어지고 어떻게 공항쪽으로 빠질줄을 몰라서 다시 예하리 입구쪽으로 가서 턴 하여 좌회전 받아서 공항으로 손님을 모시고 가 겨우 비행기 시간을 맞추었습니다.

정촌산업단지며 물류단지, 사천시도 축동면사무소 부근에다 물류단지 한다고 언론에서는 가끔 보도를 하더니만 3번도로와 연결되는 도로 하나도 개통이 안되어 있습니까?
물론 길을 잘아시는 현지인들이야 이리저리 돌아서 충분히 나갈수 있지만 외지인들은 몇번을 와도 찾아나가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공항 지나자 (사천 → 진주 방향)마자 커브 돌고나서 (33번 도로 교차지점) 배춘인가 하는 쪽으로 빠지는 도로를 죽 연결해서 예상리 마을까지 직통으로 연결하면 좋겠구요...예하리 예상리에서 나와서 공항과 연결되는 길은 3번 국도 지하에 빼내서 연결하시든지...암튼 정촌면쪽의 교통망은 정비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