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존경하는 시장님!!!!
      요즘 시청앞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최근 언론에 시청광장을 화단으로 조성한데 대한 비난보도를 보았습니다.
      저희집은 자유시장에서 30년 넘게 장사를 해오고 있는 집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연일 데모대가 모이고,  장송곡이 울려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무질서한 집회와 소음으로 하루종일 짜증나는 경우가 많아 시청주변을 조용히 해달라는
      민원에 동의도 하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언론은 어려운 사람,  억울한 사람들이 하소연할 마지막 공간까지 없앴다고
      비난하던데,,, 물론 저도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만,,  그렇지만  시청주변에서 하루종일
     생활하는 사람들 권리도 있는것인 만큼 이번일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일에도 찬성과 반대가 있겠지만  찬성하는 입장에서 몇마디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억울한 하소연이나 집회도 다른 방법으로 ,, 합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그 사람들도 배려하는 시책들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어쨌든 저희 같은 시청 주변 사람들은  이번일을
    시장님의 소신에 따른 현명한 결정으로 생각하며, 다시 화단을 없애는 일이 없길 기대합니다....
     앞으로 시청광장에서의 무질서한 집회도 줄어들고  아름다운 화단등으로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듯 합니다. 시장님!!!
     앞으로도 우리 진주시민을 위해 더욱더 많은 일 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하소연할 공간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해주시면 더욱 좋겠고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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