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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갑산 배드민턴장 해결 요구
- 번호
- 26364
- 작성일
- 2007-06-15 20:39:19
- 작성자
-
박○○
- 조회수 :
- 864
시장님. 저는 석갑산 인근에 사는 박승영 입니다.
저는 아침마다 석갑산 배드민턴 구장에서 운동하는 것을 즐겨왔습니다.
그런데 6월 9일 토요일. 그날도 어김없이 운동을 하러 갔었습니다.
하지만 당황스럽게도 구장이 갈기갈기 찢어져 있더군요.
정말 기가막힌 광경이었습니다.
알고보니 확인도 되지 않은 산 관리인이 그런 몰상식한 짓을 했었다고 합니다.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석갑산 인근에 사는 주민으로서 서로 체력건강을 위해 만든 구장에 그런 짓을 하다니요
물론, 이미 벌어진 일을 어쩌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시민인 저희들을 생각하신다면 부디 이 사건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믿습니다.
또한 다시금 동장님 외 관계자를 욕하고 싶진 않습니다. 이젠 이해하고 머리를 모아
해결책을 찿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생활채육행사에서 전 배드민턴 동호인이 마음 모아선물한 라켓으로 저희 동호인을 핍박하는 몽둥이로 사용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