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란은 진주의 발전을 바라는 네티즌 여러분이 시장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이나 시정에 대한 제안, 개선사항, 비전등을 제시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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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설, 비방, 개인사생활,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상업적 성격의 민원 글은 진주시 인터넷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라 예고없이 삭제됩니다.
- 특히,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벌칙)에 따르면
-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사오니 진주시 홈페이지가 시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제도개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에 따라 게시일로부터 7일(공휴일, 토요일 제외, 법령해석·시책·제도개선사항 14일)이내에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설운동장 사용을 야간에 허가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번호
- 26524
- 작성일
- 2007-07-05 13:52:12
- 작성자
-
강○○
- 조회수 :
- 434
안녕 하십니까?
저는 마라톤을 사랑하고 달리기를 좋아하는 진주시민 강동섭 입니다.
진주 만큼 조깅, 달리기, 인라인 스케트, 자전거 도로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도시는 전국에서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에서 생활하는 것을 큰 자랑으로 여기며, 전국의 달리미들에게도 자랑을 하곤 합니다.
남강을 배경으로 강변 자전거 도로를 조깅하다보면 하루의 피로도 말끔히 씻고, 진주의 아름다운 남강의 야간배경은 정말 황홀하기 까지 한답니다.
그런 점에서 여태 껏 재임하신 진주시장님과 현재 시장님을 저는 무척이나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 민원을 올리오니 검토하시어 좋은 결과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래 글은 제가 전국의 마라톤매니아 및 조깅객들에게 각 지자제의 공설운동장 개방 및 사용에 대한 의견을 인터넷 마라톤 온라인이라는 게시판을 통하여 얻은 결과물입니다.(원본은 마라톤 온라인 게시판 5864번 7월4일08:36에 올린 글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잘 검토하시어 진주에서도 다른 도시처럼 운동장을 개방하여 주시면 진주시민으로의 자긍심으로 깨끗하게 사용하겠습니다.
No : 5864
Read: 404, Vote: 0, Date: 2007/07/04 08:36:23
제 목 공설운동장 사용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 강 동 섭
안녕하십니까?
저는 진주마라톤클럽 및 진주교도소 마라톤클럽에 소속된 강동섭이라고 합니다.
저의 고향인 진주는 마라톤 훈련하기에는 전국에서 으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차 없는 남강변을 돌고 돌면 왕복 풀코스 정도는 충분히 되고 경치 또한 서울의 한강 못지 않습니다.
이러한 좋은 곳에서 살고 있는 달리미로서 저는 매우 행복하답니다.
그렇지만 이 곳 진주에도 어려움은 있습니다.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설운동장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태 껏 매주 화요일 인터벌 훈련 때는 공설운동장을 이용(조명은 제외)하곤 했지만 그것도 정상적이 아닌 비정상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보통 오후 7-8시가 되면 관리인은 셔터를 내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 버리고, 우리들은 운동장 구내식당 쪽문을 이용하여 출입을 했었는데 약 한달 전 운동장에서 감전사고가 생겨 이제는 아예 저녁에는 운동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다른 도시에서는 야간에 운동장 사용은 물론, 조명까지도 밝혀 준다고 들었는데 귀하께서 살고 계시는 곳의 사정은 어떠 하신지요?
제가 여러분의 답변을 정리하여 진주시에 정식적으로 민원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조금은 수고스럽지만 여러분들께서 살고 계시는 곳의 공설운동장 사용현황을 댓글로 달아 주신다면 제게 큰 참고사항이 될 것이며, 진주시에서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의 증거자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언제나 즐거운 달리기가 이어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진주에서 강동섭 올림.
당진에서 : 저희 당진도 종합운동장이 있는데 저녁 7시까지 개방으로 알고 있고 제가 직장인이라 8시이후에 운동을 해야 되는데 그냥 낮은 담 넘어가서 운동을 한담니다.....조명은 조례사항때문에 켜줄수가 없다고 해서 어둠속에서 달리고 있네요.....부상도 생길수 있고 안타깝네요.운동장이 있으면서도 사용을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지요....다른 곳들은 10시까지인가 조명 켜주고 개방한다던데.....부디 좋은 소식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07/04
고인돌 : 전북 고창에도 공설운동장시설이 되어있습니다 개방은 24시간이구요(운동장트랙만) 조명은 시설은 되어있지만 아직 야간에 사용한적은 없는것같구요 이용자스스로 자전거 인라인등등 우래탄 트랙에서는 하지않습니다 07/04
함안 : 경남 함안군은 (진주 옆이죠.. ^^) 평일은 운동장 9시 30분에서 10까지 개방합니다. 당직자들이 있어서 열어주죠. 주말은 열때도 있고 안열때도 있고요..(써치도 겨울에는 켜주죠..)
하지만 트랙말고 흙으로 된 운동장은 항시 개방입니다.
트랙은 좋지만 함안에는 마땅히 장거리 할때가 없더군요...(제가 몰라서그런건지...^^) 이상 함안 특파원 이었습니다. 07/04
지자체는 반성하라 지자체에서 주민들의 편의나 체력증진을 위하여 개방해야 합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시설관리를 명분으로 개방을 안하는 곳이 더러는
있습니다.
사시는 주민들이 인터넷이나 민원으로 개방을 요청하여야 합니다.
개방후에도 이용하시는 주민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일부사람들은 1~4레인은 달림이,5~8레인은 산책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도록
협조를 해야합니다.
일부사람들은 아이들과 축구시합을 하거나,자전거를 함께 타거나,
인라인을 타거나,애완견이나 개를 대리고 오는 경우,
일부달림이들이나 동호회에서 적극 협조를 하여야 합니다.
협조해야 할 분들이 산책하는 사람들과 같은 레인에 달리니 이분들이
라인 안쪽으로 걸어다녀 질주나 인터벌을 하다가 노인들이 부디쳐서
병원에 실려가는 가는 모습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노인들이나 주부들이 잘 협조를 안하는 경향이 있고,
내가 운동하는 데 어떤 놈이 간섭하느냐,네가 하기 싫으면 다른데서
하라고 고함을 치거나 악을 쓰는 경우가 있어서
지자체에서 이용수칙을 간판으로 제작하여 운동장에 여러곳에
부착하거나 게시하여야 합니다.
일부 지자체는 이런것 하나 만들어 게시하는 것을 무척 귀찮아 하는 경향이
있어 군수나 시장에게 여러번 전화를 하여야 설치를 합니다.
사실 시설 관리자는 편하게 쉬고 싶어서 개방에 무척 반대하거나
불가하다는 사유를 만들기 일쑤입니다.
시민들의 세금을 받아서 운영하는 지자체에서 아직도 개방을 안하고
있는 지자체가 있다는 것이 한심하기 그지 없습니다.
젊잖은 동네 동호인이나 클럽에서는 뭐 욕얻먹게 건의를 하느냐
조용히 살지...
눈치를 보면서 8레인이나 트랙밖에서 돌고,산책하는 사람은 1~7레인을
무질서하게 도는 그런 지역도 일부 있습니다.
건의할때는 뒷짐을 짓고 방관하거나 만류하다가 이용할때는 너무나
용감하게 이용하더군요.
하루빨리 건의하시어 이용하시고 질서를 잘 잡아서 쾌적한 체육시설이
되길 바랍니다.
07/04
인천 : 인천공설운동장 오전5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합니다
조명도 밝혀줍니다
위에분처럼 1레인에도 산책하시는 분이 있는데 어쩔수 없네요
아침에는 선수들 훈련이 있어 1레인 수월하게 같이 사용합니다.
시에다 건의하세요...
07/04
freeman 여수시 현황입니다.
종합경기장 2곳 (망마경기장/진남경기장)
트랙 = 우레탄 8레인
오픈 = 24시간 무료 공개
기타 = 저녁 11까지 조명/음용수 및 음악 제공 (화장지있는 화장실도^^) 07/04
강릉 :
오전 9시 ~ 밤 10시 까지 개방
8레인 우레탄 트랙 : 낮에는 선수들이 많이 이용
조명있음
잔디보호를 위해 한동안 문닫았다가 시민들의 건의로 개방하였음다. 07/04
구미 :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 합니다.(잔디 축구장은 안됨)
공익요원과 운동장 시설관리소 담당자가 있어 걷거나 달리기 외 이용자는 경고를 줍니다. 저녁 9시면 전광판에 뉴스 방송을 보여줍니다.
매주 화,목요일은 스트레칭&시민 달리기 교실도 열립니다.
우레탄 8레인-불도 켜줍니다. 화장실 부더러운 휴지도 있습니다. 07/04
나두 인천 :
인천공설운동장 오전5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개방합니다 .하절기10시까지..
조명도 밝혀줍니다
그라고 오후 2시(2시반인가??)부터 5시30분까지는 학생들 선수들 훈련하기 때문에 들어가면 안됨니다.
살살 라인밖에서 운동하는 아줌씨들 있습니다만 난 못들어가유..
07/05
창원 :
에는 보조경기장이 있습니다.물론 24시간개방이고 깨끗한화장실
그리고 탈의실겸샤워장.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켜지고..너무 자랑같아서 죄송하군요..요즘은 운동하기좋은 계절이라서그런지 저녁에는 비좁을정도입니다.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