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사는 한 시민으로써 너무도 억울하고 하소연 하고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불법 광고물 단속에 힘없이 무단 수거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무단수거에 대해 납득이 가지도 않고 공무원 이라는 권력 하나만 믿고 일반시민들에게 가슴속 큰 상처를 주는건 너무 하다는 판단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판매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써 시민들 통행에 불편함이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광고물을 무단 철거를 당했습니다. 물론 이게 불법 이라면 흔쾌히 수긍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이라는 사람들이 한마디의 경고나 말도 없이 아침 출근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수거를 해 가는건 어느 나라 법입니까?
 대한민국이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대통령이 있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하는건 참을 수 없는 일이고 납득할 수도 없는 일 입니다.
 그리고 단속을 할려면 형평성에 맞게 단속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어느 매장에는 단속하고 또 다른 어떤 매장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 하십니까? 
 분명히 시내 인도나 가게 앞에 보면 불법 광고물이 많은 걸 제 눈으로 똑똑히 확인을했고 그냥 지나쳐 버리는건, 누가 봐도 형평성에 어긋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힘있고 돈있는 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빠져 나오고 힘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당하고만 있어야 되는 겁니까? 혹 돈으로 매수 당한 공무원이 아닐까 하는 의심도 제기를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단속기준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일방적인 공무원들의 권력 남용인지 신고에 의한 단속인지 정확한 기준도 없이 자기들 하고 싶을때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과연, 그 사람들이 누구 돈으로 월급을 받습니까? 그월급은 모두 진주시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습니다. 도대체 그 사람들이 하는 일이 무었입니까? 저는 이번일에 대하여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을것이며, 어떤수를 써서라도 옳고 그름을 가릴 생각입니다.
 아울러 진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