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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노점상 단속 좀해주세요.
- 번호
- 26613
- 작성일
- 2007-07-18 20:35:59
- 작성자
-
정○○
- 조회수 :
- 196
요즘 신안평거지역에 노점상이 지나치게 많이 늘어났습니다. 인도, 도로가리지 않고 우후죽순으로 번져나가 이제는 사람이나 차를을 위한 도로가 아니라 노점상을 위한 도로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인도의 반 이상을 노점상이 차지하고있어서 통행에 매우 불편할 뿐아니라 저는 며칠전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가다가 노점상의 좌판을 건드린 죄로 그 노점상 할머니에게 쌍소리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아이와 함께요...그나마 진주지역에서도 신안평거동은 수준있는 동네라고 알고 있는데 제가 뭘그리 잘못햇다고 길거리 한복판에서 교육적으로 안좋은 쌍욕을 들어야 합니까 도대체 시공무원들은 주민을 위한 사람입니까? 노점상을 위한 사랍입니까? 제가 그 아주머니께 이 거리에 새냈냐고 물어보니까 아주 큰소리로 나도 다 뒤봐주는 사람한테 돈 찔러주고 이 장사 해먹는다고 당당히 얘기하시더라구요. 도대체 누구에게 돈을 줬다는 말씀일까요? 혹시 단속을 하시는 공무원을 말씀하시는건 아닌지 의심이갔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국민은행 뒤편 장애인 주차장의 두칸을 점거하고 매일 생선을 파시는데 누구하나 단속하는 사람이 없으니 말입니다. 주차단속 요원도 일반차량의 경우에는 잠시만 불법주차를 해도 단속딱지를 마구 끊어대면서 그아주머니는 하루종일 장애인 차량도 아니면서 장애인전용 주차장에 트럭과 좌판을 깔아놓고 인도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장사를 하시는데 불법주차 단속은 커녕 매일 봐주더라구요. 하도 분해서 제가 직접 단속하시는 분께 물어보기도 했는데 별말씀 안하기데요. 왜 그런거예요. 왜 그분께만 특권을 주는거죠? 예전에도 노점상단속나오면 다른 사람은 다 단속을 피해가는데 이 분만 장사를 계속하시더라구요...최근에는 한술 더떠서 하얀약국 뒤쪽의 주차장 부지에 아예 새를 주고 장사를 하시더라구요...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곳은 엄연히 주차장부지로 시에서 허가를 받고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노점상에게 자리를 빌려주고 장사를 하게하는지..그 동네는 안그래도 주차공간이 협소해서 불법 주정차단속의 주요 타깃이 되는 곳인데 주차장부지를 주차장으로 만들어도 시원찬을 판에 그곳을 노점상의 천국으로 만들어버려 동네 이미지에 깍아내릴수 있는 겁니까? 냄새는 또 얼마나 나는지... 아주머니 아저씨 여럿이서 아예 하루종일 그곳에서 밥도 해먹고 살림을 사시던데요.... 정말 보기싫습니다. 제발 단속 좀해주세요....물론 제가 그 아주머니께 직접 당한게 있어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지만 신안 평거지역 노점상 문제 심각합니다.....돈 받은 공무원들 있으면 적절한 처벌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