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이 현대식으로 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해서 요즘 중앙시장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경차전용 구역에 주차를 했다며 큰소리로 어린애 다그치듯 하는겁니다. 
그래서 '모르고 그랬는데 다음부턴 안그러겠다' 고 말했는데도 '몰랐다는건 말이 안된다 알만한 사람이 그러면 안되지'라며 또 소리를 치는겁니다. 
물론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모르고 실수할수도 있는것 아닙니까? 살펴보니 '경차전용구역'이라는 푯말이 아주작게 있더군요...
암튼 내돈내고 이용하는 주차장에서 이런 인격적인 무시를 받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재래시장 살리자고 외치면 뭐합니까? 이런 곳에서 손님을 내쫒고 있는데...

상가번영회에 알아보니 주차장은 시청에서 개인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번영회하고는 관계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시청에서 관리.감독을 해야하는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모두 그렇게 불친절한건 아니지만 중앙주차장의 근무자분들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가지 주차장 앞도로에서 좌회전선으로 진입하는 부분에 중앙분리대(플라스틱이라도)설치 요청합니다.
뒤쪽에서 밀린다고 중앙선을 넘에 역주행을하여 좌회전선으로 진입하는 차들이 많습니다. 
중앙선을 넘어오는 차때문에 제가 직접 사고 날뻔한 일이 있어서 위험한 구간이라 생각되어 요청하는 것입니다.

두가지 모두 빠른 시일내에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