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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건강 위협하는 노점상
- 번호
- 27243
- 작성일
- 2007-10-27 22:21:41
- 작성자
-
김○○
- 조회수 :
- 168
진주시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시는 시장님이하 공무원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2007.10.26.19:15부터 19:45 까지 약30분간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청주에서 버스기사편으로 진주로 탁송되는 서류를 찾기 위해 시외버스들이 들어오는 입구옆 택시 승강장옆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면서 목격한 사실입니다.
택시승강장 지붕밑에는 한아줌마가 어묵을 판매하는 포장마차를 설치해 놓고 어묵, 계란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약 30분간 터미널로 진입하는 버스만해도 검은매연을 품으며 수십대가 들어 오는 길목이고, 도로를 지나는 차량또한 수백대가 통과 하고 있는 실정이여서 포장마차 음식에는 많은먼지와 매연이 그대로 노출된상태였습니다.
문제는 위생상태가 제로인 상태에서 지나가는 여중학생 2명이 교복을 입은 채 어묵을 사먹고 있는데, 무심코 시선이 가서 보니 찍어 먹는 간장을 통째로 큰 그릇에 담아놓고 어묵을 입에서 끊어먹다가 간장통에 담아 다시 찍어먹고,찍어먹고를 반복하면서 어묵을 2개씩먹고 어묵을 담아 놓은 국물을 국자(환경호르몬의 위험이 있는프라스틱제품사용) 로 퍼서 마시고, 입에대고 먹던국자로 또다시 어묵국물을 퍼서 먹고(국물은 먹기 직전에 물을 한바가지 보충한 상태라 끓지도 않은 상태이므로 살균도 되지 않은 상태이였음)하는 상태여서
요즘학생들의 결핵전염율이 폭증하고 있다고 하는데, 또 다른 병을 가진학생들이 이런 곳에서 병을 옮길 수 있는 온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사회인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놓이질 않아 이렇게 시장님께 시정단속을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생활고에 절박한 사람일지라도 이런 위험한 영업행위는 시민건강을 생각하셔서 반드시 시정되어야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시내 다른 포장마차 영업자들도 물 한 바께스로 먹은 그릇을 같은 물에 반복적으로 씻기 때문에 위생상 위험도는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WHO에 가입한 건강도시 진주시가 이러한 건강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때 아찔한 생각마저 듭니다.
시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차원에서 이러한 비위생 영업행위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안심하고 살수 있는 진주시가 되는데 한몫하게 될 것입니다.
바쁘신 업무가 많으실 텐데 여러가지로 심려를 끼쳐드렸나봅니다.
밝고 건강한 진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부탁드립니다.
시장님이하 공무원여러분의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