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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동 하수도 공사...
- 번호
- 27503
- 작성일
- 2007-12-01 15:01:44
- 작성자
-
정○○
- 조회수 :
- 1001
안녕하세요 이현동에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며칠전 부터 저희 집앞에 하수도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공사의 종류를 잘은 모르겠지만 그곳은 지난 여름에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끝난 곳인줄 알았습니다. 근데 얼마전부터 다시 시작된 것이죠..
제가 이렇게 민원을 올리게 된것은 공사를 시작하면서 시작된 소음과 생활상의 불편 때문입니다.
첫째. 이번여름 공사 끝난후 잘 마무리한 시멘트 길을 왜 다시 부셔서 다 파헤치나요??
진작에 공사 마무리 한 것 아니었습니까?? 애기 키우는 주부로서 정말 화가 나는군요
소음과 진동 정말 너무 합니다. (혹시 예산 맞추려고 그런건 아니죠??)
둘째. 공고도 하지않고 막무가내로 물이 안 나옵니다.
어제는 아침부터 하루종일 물이 안나와서 화장실 가려고 친정에 갔다 왔습니다.
집안 일 아무것도 못하고 말이지요.. 근데 오늘은 또 오후부터 물이 안 나오네요 양치질하다 물이 없어서 보리차로 헹궈 냈습니다. 저희 집은 생수를 쓰지 않아서요..
정말 화가 납니다. 관계자 분들의 빠른 시정바랍니다. 어쩌면 또 제가 쓴 이글이 묵살될 수
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