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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관 치료사 증원을 강력히 바라면서

번호
23373
작성일
2006-03-22 00:38:55
작성자
조○○
조회수 :
636
오늘 진주 장애아 부모 모임인 '다사랑회'를 다녀와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2004년 12월에 부산에서 진주로 이사왔습니다. 부산에서 치료받던 선생님께 소개받은 어린이집에 다니기 위해 p어린이집과 같은 동네로 이사까지 왔습니다.같은 처지에 있는 엄마들은 아마 다 동감하는 부분이지 않나 싶습니다.그런데 p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부산 치료사 선생님한테는 통합교육을 하는 어린이집이라고 아주 거창하게 말하고선 이사와서 보니 통합교육은 커녕 일반보육도 법밖에서 이루어지고 이었습니다. 안그래도 p어린이집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던차였는데 2005년 초겨울에 '장애아 부모' 아니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 분통을 터뜨릴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주에 있는 다른 장애전담어린이집과 치료센터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헸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부경남의 중심이고 소위 교육도시라고 일컫는 이 곳 진주에 정규교육을  전공하고 언어치료를 하고 있는 선생님은 장애인 복지관에 계신 언어치료 선생님 한 분 뿐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p어린이집 원장은 서운하겠지만 자기 어린이집 아이는 치료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서 다르게 표현할 수 없었음) 복지관에서 언어치료를 받으려면 대기자가 너무 많아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고 그 몇년이 지나면 우리 애는 나이제한에 걸려 치료를 받을 수도 없는 현실이었습니다.그렇게 대기자가 많다는 것은 우리 아이만의 절실함이 아니라는 것인데 도대채 왜 시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모임(다사랑회)에서 들은 사실인데 시에서 재정적 협조를 조금만 해주면 복지관에서는 치료사 선생님들을 증원할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강변공사를 다시 하는 것을 보고 마음속에서 울화가 치밉니다. '멀쩡한 강변을 뒤엎어 공사하는 그 돈이면 우리 부족한 애들 좋은 선생님한테 치료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도 남을 건데'하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조경을 아름답게 하여 시민들의  보다 나은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지만 절실한 우리네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일이 우선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하루 빨리 시에서 검토하여 재정적 지원을 해주어 그 많은 대기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우리들이 납득할 수 없는 답변은 사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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