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신 군정업무에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 진주시 공무원님들을 보는 눈이... 한청 더 발전할수밖에 없는 진주시구나를 세삼 느끼는 맘에 글을올립니다. 
다름아니오라 저희 아버님이 교통사고로 경상대병원 중환자실에 3개월째 입원치료중입니다. 
그러나 오늘이 저의 어머님의 환갑이셔서 잔치를 하지는 못하지만 맛있는 식사를 어머니에게 대접하고자 우리 삼형제는 지인의 소개로 한정식집을 찾아갔지만 격주를 주일에는쉬는 날이라고 하더군요 
참 남감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시청으로 전화를 해서 괜찮은 맛집을 소개 받기위해 추천 업소를 물어 보았습니다. 그래서 한 음식점을 소개받아 전화를 걸어 확인을하니 그 집도 마찬가지 휴일이라고 하더군요 ... 난감 자체였습니다.
다시 시청으로 전화를 해서 물어 보았습니다. 
또 한곳을 추천해 줄것을 문의했습니다. 염체 불구하고 ...
그때 담당 공무원은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면 연락을 준다면서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가르쳐주면서도 내심 그냥 물어 보는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길가는 행인에게 물어서 식당을 찾아가는길에 시청공무원이라면서 정말 친철히 한 음식점을 추천을 해주고 위치까지 가려쳐주고 주차를 어디하라고 정말 친절히 설명을 해주는 아름다운 공무원상에 감동 받았습니다. 
일요일 쉬고싶지만 출근해서 업무를 이렇게 친철히 해주시는 모습에 시장님은 당직 근무자를 믿고 휴일에 걱정을 안하셨도 되겠습니다. 
정말 친절히 안내해주신 공무원님들에게 가족을 대표해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정말 고생하시는 저의 어머님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린 점 이렇게 글로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공무원이 친철해지는 그 날이 멀리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