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 발전을 위해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재개발에 관심이 많은 시민중 한사람입니다..
근자에 구 불량주택 주거지역 재개발 건으로 시청과 시민 간 갈등이 생겨 불협화음이 높아졌습니다..

먼저 시 관계자 분들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진주시의 경우 왜 구청사에서 어마한 세금을 쓰면서 까지 신청사로 오셨는지?
구청사에 전기가 공급 안 되었습니까, 상하수도 시설이 없었습니까? 아니면 비가 오면 빗물이 새었습니까?

아마 좋은 근무 환경이 필요했을 겁니다...그렇습니다.

우리 시민들도 똑같습니다..시대가 바뀌어 절대적 환경 보다 상대적 환경, 그리고 주위 거주 환경의 기준이 많이 변했습니다..

진주시의 구 주거지역은 30여년 전의 가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들이 다수 있는데, 시에서는 이런 곳은 방치하고 시 외곽 지역으로 팽창시키고 있어 결국 구도심지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제 시민들도 좋은 주거환경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진주시는 건교부의 지침을 내 세우며 안 된다고하지만,
타 시도의 경우는 시민의 의견과 시의 발전을 위하여 적의 재개발을 승인하고 있음을 우리 시민들은
중앙 언론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타 시도보다 앞서 가지는 못하더라도 뒷짐 지고 있는 것은  더욱 시민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과천 건교부에 재개발에 관해 문의를 해봤습니다..
물론 지침상은 구역지정 후 승인이 맞습니다..하지만 구역지정의 경우 주민의 요청 시 시에서 검토, 지정하는 것은 시의 고유 권한이며, 검토, 승인기간 역시 시의 의지에 따라 신속히  할 수도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진주시 관계자 분들 이러시면 안 됩니다..
담당 부서장님은 이런 사실을 익히 아셔서 지역 주민들을 만나서 어떻게 하면 행정 지원이 빨리 될 수가  있는지 협의도 하셔서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시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야 합니다.

보십시요..이명박 서울시장님의 경우 왜 많은 국민들이 찬사를 보냈니까?
청계천 공사 정도야 누구나 할수 있지만, 이명박 시장님은 직접 청계천 지역 주민들을 만나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의 개발을  이끌어 가셨기 대문입니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말이 있지요..
안 된다고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될수 있는지, 연구하셔서 시민들과 협의 하시고 시민들을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낙후된 지역의 발전과 앞서가는 진주시의 행정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